[리뷰]신화를 플레이로 그려내다, 회진 묘필천산
우리들에게 익숙한 비익조에서부터 삼해경의 이름을 알 수 없었던 고대의 신들까지. 중국의 신화를 거창하고 커다란 이야기들을 여행하듯 잔잔하게 풀어낸 회진 묘필천산. 사실 처음에는 주위 동료들이 하도 추천하기에 다운로드해본 게임입니다. 처음에 그저 밋밋한 아이콘 화면을 보고 왜 이렇게 다들 추천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웬걸.다운로드를 완료하고 게임을 켜자마자 다채롭고 정갈한 화려함이 화면을 가득 매웠는데요.거창한 용사 혹은 무사가 아닌 정신을 잃은 일선이라는 동자승이 산속에서 깨어나며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일선은 순수하지만 꽤나 딱딱한 동자승으로 그림을 좋아해 자신이 최선을 다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산속의 대 화가를 만나러 오다가 정신을 잃었던 것이었습니다.거창한 용사 혹은 무사가 아닌 정신을 잃은 일선이라는 동자승이 산속에서 깨어나며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일선은 순수하지만 꽤나 딱딱한 동자승으로 그림을 좋아해 자신이 최선을 다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산속의 대 화가를 만나러 오다가 정신을 잃었던 것이었습니다.
Minming1K2019-03-27